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가수 헤라(원천)은 오는 8월15일 6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산화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하기위해 다문화가족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한국다문화예술원과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는 다문화가족의 국가정체성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문화학교 학부모, 어린이들과 함께 태극기 무료로 나눠주기 운동과 거리 행진을 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가수 헤라(원천) 모습. ⓒ대한뉴스
이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정부가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각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계획하였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국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날씨가 갠 후에 다시 게양하면 된다는 홍보 자료를 만들어 한국다문화예술원 회원과 다문화가족 회원들. 전국 다문화학교에 전파하고 있다.
한편 헤라는 “한국 국적취득 11년째를 맞아 지난 3.1절 탑골공원 태극기 거리행진 후 두 번째 계획하는 행사로 8.15광복절 맞아 작은 일이지만 다문화가정에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28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2011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위촉을 백희영 장관에게 받은 후 처음 이번 행사가 국제결혼 30만 이주노동자 포함 130만 시대에 다문화인 최초 대표멘토 활동을 하는 만큼 8.15광복절 맞아 작은 일이지만 다문화가정에는 큰 의미가 있는 태극기를 다문화가정에 무료로 나누어주는 등 가수이면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행보를 보였다.
헤라는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가급적 일몰 후까지 게양해 달라” 고 당부했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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