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선언 이후 정부의 적극적 정책추진과 기업의 활발한 투자, 국민 인식변화가 맞물려 신재생에너지가 녹색성장정책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화와 관련, 현 정부 출범이후 지난해 매출액은 6.5배, 수출액은 7.3배, 민간투자는 5.1배로 급증했으며, 그 과정에서 지난 3년간 신재생에너지분야 30,065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측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07년 5,609천toe에서 ‘10년(잠정) 6,597천toe로 17.6% 증가했다.
특히, 산업화와 연계하여 주도적 보급정책을 펼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분야의 도약이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된다.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및 보급확대 과정에서 우리생활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건강한 신재생에너지 생태계의 대표사례를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국내풍력 산업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주택용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지원, 기타 : 학교, 고속도로 휴게소,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산업육성 및 보급확대로 ‘녹색성장’ 국가 비전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일관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법․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예산 및 세제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10대 그린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하여 안정적인 국내 내수시장을 창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RPS제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을 앞당겨 나갈 것이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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