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미국 신용등급하락이 실물경제, 특히 무역‧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무역‧투자동향 점검반(반장,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을 구성하여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8일(월) 오전 8시에 열린 최중경 장관 주재의 ‘1급 회의’에서 미국신용등급 하락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 뒤, 이 같이 결정하고, KOTRA는 물론 해외공관의 상무관까지 동원한 긴급점검체계를 구성하여 해외바이어 동향, 외국인투자동향, 원자재가격 동향 등을 일일 점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8일(월) 오후 4시 무역‧투자 유관기관 및 업종단체 등과 함께 ‘긴급 무역‧투자 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업종단체(자동차공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회, 기계산업진흥회, 석유화학협회 등) 임원 등이 참석했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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