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차세대 디지털어업인 육성
해양부, 차세대 디지털어업인 육성
- 고성군 거진 어촌계 초등학생, 정보화 교육
  • 대한뉴스
  • 승인 2007.08.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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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어촌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어촌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또한 이 사업은 정보에 민감한 도시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접할회가 떨어지는 어촌 및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낙후된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하 동해수산청) 속초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이와 같은 취지를 살려 지난 7월 30일부터 고성군 거진 어촌계 인근의 거성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 교육시설과 환경이 도시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어촌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정보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정은 매주 3회로 컴퓨터의 운영체체 및 기본상식을 시작으로 인터넷 정보검색과 워드프로세서의 기능 등을 교육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계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수산청,이정구 관제사는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빈곤한 어촌 아이들 그리고 어업인들에게 정보화 교육은 매우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저잊혀지는 이벤트가 아닌, 보다 실질적이고 그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이 되도록 디지털어촌구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밖에도 속초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아직도 컴퓨터 사용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받아들이는데 익숙하지 못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마인드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보화 교육에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관내 12개소의 어촌정보화 사랑방 및 정보화 교육장을 통하여 현장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어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터넷 이용의 생활화를 통한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시켜 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사진 정용신 기자

<사진 : 묵호등대에서 바라본 동해 시가지와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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