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민간인 사업관리본부장 최초 임용
방위사업청, 민간인 사업관리본부장 최초 임용
원가회계검증단장도 민간 전문가 영입
  • 대한뉴스
  • 승인 2011.08.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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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12일(금)부로 사업관리본부장과 원가회계검증단장 직위에 외부민간전문가를 영입하였다.

사업관리본부장 직위에는 2006년 개청 이래 군 장성들이 보임되어 왔으나, 민간의 사업관리기법을 방산분야에 접목하고 무결점 무기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게 되었다.

신임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은 현재까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원장을 맡아왔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기술사업화센터장,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삼성항공산업(주) 재직시에는 T-50 고등훈련기 개발을 주도하였고,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의 전략사업임원을 거치는 등 풍부한 사업관리와 경영혁신, 강한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신임 김승헌 원가회계검증단장은 한국산업은행, 미국 Coopers & Lybrand SanJose의 Senior회계사 등을 거쳐 삼일회계법인 파트너상무로 재직하여 왔다. 미국과 한국의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고 있고 풍부한 회계감사 경험과 강한 소신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영입되었다. 원가검증에 관한 기준·지침의 재정비와 허위·부당원가 방지를 위한 원가검증체계 개선 등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사업관리본부장과 원가회계검증단장의 직위에 유능한 외부민간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효율적 사업관리와 투명한 원가회계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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