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에서 교육가로의 변신!”
서울문화재단(대표 안호상)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11년 하반기 TA(Teaching Artist:전문예술교육가)양성 입문과정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로 현장 핵심인력인 전문예술교육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TA양성과정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교육가로 성장시켜 전문예술교육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TA양성과정은 입문-심화의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입문과정은 교육대상에 대한 이해, 교수설계를 위한 방법론 등 교육가로서의 자질함양을 목표로 전문예술교육가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적, 인성적 체계를 학습하고, 심화과정은 다양한 예술장르 간의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한 통합예술교육의 방법을 이끌어내는데 주목한다.
상반기 모집에 300명 지원, 높은 수강생 만족도 반영
8월 31일까지 2011 하반기 TA양성 입문과정 수강생 80명 모집
2008년부터 착실히 내실을 다져온 서울문화재단의 TA 양성과정은 역량 있는 전문 강사진과 양질의 강의 콘텐츠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문화예술교육현장 종사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는 300여 명이 지원하였다.
2011년 하반기에는 TA양성 입문과정 14, 15기 각 기수별 4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여, 9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 1회(3시간 내외), 총 12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연극, 무용, 미술, 음악 등 문화예술 전공자나 문화예술교육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8월 31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fac.or.kr)에서 수강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rtsedu@s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임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