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외계층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 초청
현대차, 소외계층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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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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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최근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 문화적 소외계층 청소년 700 여명을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로 초청,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초청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대자동자

현대차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평소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한 700여명의 청소년들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관람 후 배우들과의 만남, 기념촬영 등을 함께 했으며, 이 외에도 놀이공원인 롯데월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계층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술,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전국 10개의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분야 나눔사업 협약’을 갖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과 ▲문화예술분야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2011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오지 초등학생 문화예술 교육사업인 ‘써니스쿨’, 저소득층 음악인재 양성을 위한 ‘아트드림’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후원중이다.

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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