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은 오는 8월 25일과 10월 26일 2회에 걸쳐 2011 하반기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헌혈은 과잉철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여 심장병을 감소시켜주고, 혈액검사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므로 건강한 사람은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헌혈을 통해 부족한 혈액을 적기에 공급하여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영월군은 헌혈의 날 운영을 통하여 참여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헌혈은 8월 25일과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군청 현관앞 주차장에서 실시되며, 만 16세 이상 65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간단한 혈액검진 및 문진 후 참여할 수 있고 헌혈의 종류에 따라 2개월 간격으로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 전 유의사항은 치료 목적으로 약을 복용한 경우 3일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고, 2식 이상의 공복은 피해야 한다.
영월군은 지난 3월 24일과 5월 24일 2회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으며, 관내 기관단체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147명이 채혈했다.
한편, 김창수 보건소장은 “영월군 헌혈의 날 운영을 통해 모아진 혈액들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