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국민적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하여 17일 전력 소비 피크 타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에어컨 끄기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제8회 에너지의 날』행사를 실시한다.
이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세계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석탄, 석유, 가스등 화석연료의 고갈과 화석연료의 저감을 통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에너지절약 운동의 전국적 확대를 위하여 2004년부터 8.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 세계최초로 전국적인 소등행사를 시행함에 따라 정부정책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지구를 위한 1시간" 프로그램으로 에어컨 1시간(14:00~15:00) 끄기 운동을 전개하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프로그램으로 전국 5분간(21:00~21:05)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우리시에서는 이번 '제8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 지구 사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따라서 시에서는 지구온난화방지 및 에너지절약 운동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본 운동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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