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송하선)은 지난 23일(화) 김해중앙병원(원장 김상채)과 병역명문가 및 가족에 대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를 이은 성실한 병역이행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에 대하여 진료비 감면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부여와 함께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김해중앙병원-경남병무청 의료지원 협약식(왼쪽 4번째 김상채 김해중앙병원장과 오른쪽 3번째 송하선 경남지방병무청장) ⓒ병무청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 3대가 모두 현역으로 병역을 이행한 가문을 발굴하여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 총 1,062가문, 경남지역에서는 79가문이 선정되었다.
김해중앙병원 김상채 원장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김해중앙병원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宋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우리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병무청이 앞장서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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