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APEC 여성 IT 교육' 12개국 22명 실시
여성가족부, 'APEC 여성 IT 교육' 12개국 22명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08.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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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오는 8.27(월)~9.7(금)까지 2주동안 ‘2007 APEC 여성 IT 교육훈련’을 숙명여자대학교 아태정보통신원에서 실시한다.

APEC 여성 IT 교육훈련 사업은 IT 강국인 우리 정부가 지난 2001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서 여성 및 장애인의 IT 활용기회 확대를 강조하며 제안한 사업으로, 2003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칠레, 중국, 인도네시아 등 17개국 98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중국을 비롯한 12개 회원국에서 여성정책담당 공무원 및 IT 관련 전문가 22명이 교육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교육훈련 사업은 APEC 회원국에서 정보화를 위한 정책수립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여성 IT 리더 양성을 통해 여성의 디지털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7년도 교육훈련은 1)디지털시대의 여성의 리더십, 2)여성을 위한 디지털 비즈니스, 3)성인지적 정보화 정책, 4)양성평등 및 정보화 교육모델 수립 워크샵, 5)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한국 IT협회 대구지부, 정보통신부 유비쿼터스 방문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 체험을 통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한국의 최신 정보기술을 습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APEC 회원국간 협력을 위한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APEC 여성 IT 훈련』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방안으로 APEC 회원국을 직접 찾아가 현지의 여성들이 처한 사회적 위치에 맞는 특화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11월중 시범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 IT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하여 APEC 회원국의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IT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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