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리타시 중학생 정읍에서 홈스테이
일본나리타시 중학생 정읍에서 홈스테이
2박3일간, 문화체험 및 우의증진
  • 대한뉴스
  • 승인 2011.08.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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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시 중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정읍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다.11명의 학생과 이와사와 사다오 나리타시 국제교류협회 이사 등 인솔 단 4명 등 모두 15명은 지난 23일 서울에 도착 KTX로 정읍역에 도착했다.

일본나리타시 중학생 정읍에서 기념찰영.ⓒ정읍시청

이어 시청 3층 회의실에 마련된 환영식 참석 등 일정을 보내고 홈스테이 결연 가정에서 본격적인 일정을 보냈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 대면하기에 앞서 정읍농악전수회관에 들러 우도농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과 함께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이틀째인 24일에는 내장산과 김동수 가옥,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등 정읍과 전북의 문화유산과 가정생활을 체험하고 저녁에는 정읍시 민간교류협회에서 주관한 송별만찬에 참석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시청을 방문, 김생기시장과의 티타임 및 기념촬영 등을 가진 뒤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첨단과학관 등을 둘러 보고 양국 홈스테이 학생들이 함께하는 오찬을 했다.

정읍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나리타시는 21세기 국제화시대를 맞아 국제감각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2년 자매결연을 맺기전인 지난 2000년부터 홈스테이 교류를 가져오고 있다.


한편 김생기시장은 “지난 3월 대지진 소식에 우리 정읍시민 모두가 가슴아파하며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빌었고,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는 소식에 너무도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일 폭우로 정읍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나리타시 고이즈미 가즈나리시장께서 격려 서한문을 보내주신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와 우의증진을 통해 더 많은 발전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양 국가의 역사와 문화생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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