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익위, 신규 입주 아파트서 입주민 고충 해결
민권익위, 신규 입주 아파트서 입주민 고충 해결
인천 남동구 향촌휴먼시아서 간담회 및 이동신문고 운영
  • 대한뉴스
  • 승인 2011.08.26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 ACRC)는 26일 오후 최근 입주를 완료한 인천 남동구의 향촌휴먼시아를 찾아 입주민들의 고충을 듣는 간담회와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해당 지역은 당초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 낙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었으나,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으로 3,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 지역이다.

현재 입주민 대다수도 이곳의 원주민들로, 국민권익위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아파트 입주 초기에 이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김영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는 입주민 간담회에는 배진교 인천 남동구청장,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건형 인천지역 본부장 및 입주민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위원장은 신규아파트 하자문제와 임대주택 관리 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관계기관과 해결책을 논의한다.

이와 별도로 국민권익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상담반을 구성해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입주민들의 하자 등 민원을 직접 상담․처리하는 ‘이동신문고’를 26일 당일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간담회에 앞서 정복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입주민 60명이 지난 6월 초 권익위에 제기한 지하주차장 지붕 설치 요구 민원에 대한 현장 합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들은 지하주차장 상부가 개방되어 눈, 비에 노면 훼손 우려가 있고, 아이들의 추락 위험성을 제기한 바 있다.

김봉연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플러스 (등록번호서울다070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