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가 주관하며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가 후원하는「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날」선포식을 26일 오전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앞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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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날 ⓒ대한뉴스 |
이날 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단위농협 및 영주축협, 축산기업중앙회 영주시지부, 음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 지역기자단과 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위축된 한우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한우모(毛)색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 주말과 일요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뜻에서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선포하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도 일반 소비자에게 한우 소비 동참을 유도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대기업, 학교급식 등 참여 대상기관을 확대하여 한우 소비 촉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날 선포식을 비롯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앞에서 영주축협까지 거리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과 축산물판매점에 홍보용 포스터를 배부하여 소비자들에겐 한우이용을 호소하며 판매업자들에겐 가격인하를 당부할 계획이다.
지난 3월 3일 영주시에서는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거리캠페인과 시식회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다가오는 인삼축제와 농업인 한마음 대회등을 이용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할 계획이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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