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일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신종 인플루엔자 전염병 위기대응연습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훈련은 신종전염병이 국내외서 유입되거나 국내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경우를 대비한 훈련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주관이 되어 12개 관계 중앙부처 실무자와 시․도, 시․군․구 보건소 직원까지 통제하여 도상으로 가상 상황을 조치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보건복지부는 간부들과 현장에서 직접 전염병과 대치하는 일선 보건의료관계공무원들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기관리 실무매뉴얼을 보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질병 없는 사회와 건강한 국민 위한다는 보건행정의 획기적인 발전도 이루게 될 것임을 밝혔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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