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7일 오후 10시 4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J레스토랑 건물 외부에 설치된 LPG가스 저장소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외벽을 타고 지붕 속으로 번졌으며 대형 LPG가스통이 화재에 휩싸여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다행히 영업이 끝난 후 발생한 화재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주민들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불은 남양주소방서, 지역 119안전센터에서 긴급 출동하여 바로 진화 되었다. 그러나 레스토랑 지붕의 경사가 심해 굴절 사다리차가 동원 되었으나 좁은 도로와 고압선등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었다.
남양주 소방서 오보근 서장도 현장에 나와 화재 진압을 지휘 하였다.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남양주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조사중에 있다.
취재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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