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주부들 직접 만나 물가 등 여론 청취
맹형규 장관, 주부들 직접 만나 물가 등 여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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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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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9일(월) 정부중앙청사(국무위원 식당)에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시·도 대표와 주부물가모니터, 우수모니터 등 32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에너지 절약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과 소비자 물가안정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맹형규 장관은 “최근 생활물가가 너무 올라 가계부담이 되고 있다”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 직접 나서서 체감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여과 없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고유가시대를 대비한 ‘생활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지속적인 전개, 도로명 주소 등에 대해서도 주부들이 솔선하여 실천과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이 대통령이 8.15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바 있는 공생발전을 위해서도 주부모니터단의 역할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8일 10,036명으로 출범한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그동안 생활공감 홈페이지(happylife)를 통해 정책제안 21,378건, 민원제보 9,217건, 미담사례 전파 8,734건 등 64만여건의 온라인 활동으로 국정소통의 원활한 창구역할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더불어,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정착 지원, 장애인·독거노인 돕기 등 지역사회를 보살피는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 등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 정책 프로슈머로서 국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부모니터들의 전공·관심분야별 인력 pool을 구성·운영하여 국정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등을 통해서 주부모니터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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