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전자정보계열 조동욱(53)교수가 오는 3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교과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조 교수는 그동안 음성 및 영상 신호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립대는 (사)한국산학연협회 주최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조 교수가 '산학연' 부문 표창자로 선정돼 전국의 교수 및 연구원 24명과 함께 이 상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조동욱 교수는 "값진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체신호로 건강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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