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중국 수출 기념 한류 프로모션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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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이프린세스’ 8월 말부터 중국 방영, 다양한 서울 알리기 이벤트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11.09.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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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류스타 송승헌과 김태희가 출연한 인기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중국 엔터테인먼트TV(CETV)방영에 맞춰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알리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CETV 마이프린세스 관련 페이지. ⓒ서울시
‘마이프린세스’는 올해 1~2월 MBC에서 방영한 16부작 드라마로, 중국으로 수출돼 지난 8월 23일부터 중국대표 엔터테인먼트TV인 CE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방영되는 한류드라마와 연계해 오프라인 이벤트와 해당국가 연예정보프로그램 서울특집 제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의 매력과 멋을 알려, 드라마 애청자들이 서울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먼저, 중국 CETV는 서울에서 유행하는 메이크업과 패션을 트레이닝 받고 오디션을 펼치는 ‘마이프린세스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응모한 참가자 중 최종 선발된 6명의 참가자를 2주간 트레이닝 하는 것으로, 이 과정은 CETV연예오락프로그램인 ‘오락대세력(娱乐台势力)’ 등을 통해 방송된다.

최종우승자에게는 4박 5일 서울 여행권이 주어져 드라마의 배경이된 서울의 곳곳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3일(토) 중국 광저우 지왕광장에서는 ‘마이프린세스 선발대회’ 최종결선에 오른 6명의 참가자가 서울패션위크에 출품된 D.NUE(디누에)의 컬렉션을 입고 최종결선을 진행해 서울의 멋을 알린다.

또한, 마이프린세스의 방송에 맞춰 CETV 대표 정보프로그램인 ‘교주래료’에서는 ‘서울에서 마이프린세스 따라하기’ 특집편을 제작해 △데이트장소 따라잡기 △김태희 패션 따라잡기 △낭만서울을 주제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차례에 걸쳐 방영한다.

‘데이트장소 따라잡기’에서는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서울시내의 궁궐, 쇼핑, 패션, 숙박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김태희 패션 따라잡기’에서는 한국에서도 큰 유행이 됐던 김태희의 머리를 만들 수 있는 헤어숍, 황실 패션체험하기, 동대문패션타운 등을 홍보한다.

‘낭만 서울’에서는 한강자전거 투어, 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등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마이프린세스 선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집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서울의 멋과 매력은 물론 패션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중국의 활발한 서울 방문 계층인 20~30대 연인들이 드라마를 보고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아울러, 해외 유명 방송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단순한 한류드라마 방영을 넘어 다양한 부가 콘텐츠 제작으로 세계인에게 서울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단순 TV프로그램 방영을 넘어 한류드라마와 연계한 프로모션, K-Pop과 연계한 프로그램 제작 등 매력적인 한류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울을 한류중심도시, 문화콘텐츠의 메카로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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