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shion』디지털 매장, 세계 최초 상용화
『i-Fashion』디지털 매장, 세계 최초 상용화
-FnC 코오롱과 신세계 백화점 공동
  • 대한뉴스
  • 승인 2007.08.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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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i-Fashion 의류기술센터에서는 FnC코오롱(주)과 (주)신세계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i-Fashion 디지털매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산자부 김영학 기간제조산업본부장, 건국대학교 오명 총장, (주)신세계 백화점 석강 대표, FnC 코오롱(주) 제환석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i-Fashion이란 IT와 Fashion의 융합을 통하여, 유비쿼터스 환경 하에서의 디지털 서비스 부가형 의류와 맞춤 주문형 의류의 생산・판매 시스템으로 On/Off Line을 통해 입체영상으로 자기 취향에 맞게 입어본 후 주문이 가능하고, 의류공장에서는 주문한 옷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마치 영화 속의 장면같이 3차원 인체정보를 가진 스마트카드 또는 핸드폰, 컴퓨터 등으로 인터넷과 디지털 매장을 통해서 원하는 의류제품을 입어보고 주문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뜻한다.


한편 I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Fashion은 우리나라의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기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김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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