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06.12월말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의 총 재산가액으로는 246조원으로 ’05년(229조원) 대비 7.4% 증가하였으며, 면적으로는 6,954㎢로 전 국토의 6.9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 공유재산 보유현황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공유재산의 대부분은 토지와 건물로서 전체 재산가액 기준으로 토지가 83.3%인 205조원, 건물이 9.8%인 24조원, 기타재산(유가증권, 공작물, 선박 등)이 6.9%인 17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공유재산 제도·운영 방향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은닉재산 및 무단점유 재산을 발굴하는 한편 행정·복지수요 충당을 위한 비축용 토지 확보 등 종래의 「유지·보존」이 아닌 공유재산 활용도를 증대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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