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일봉)는 9월 27일 한반도면 후탄2리(연정마을) 마을회관에서 잡곡 탈곡기 시연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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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면 후탄2리(연정마을) 마을회관, 잡곡 탈곡기 시연회 모습. ⓒ영월군청 |
이번 시연회는 농업노동 부담 해소와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편이장비 개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선정한다.
또한 실제 장비를 사용하는 농업인의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그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농가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현장에 필요한 편이장비 보급 확산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문제점 개선과 작업 편이화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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