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군 합동으로 진행하는 2011 군산새만금 에어쇼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비응항 다용도 부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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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군산새만금에어쇼」 모습.ⓒ군산시청 |
올해 3회째인 군산새만금에어쇼는 ‘희망 새만금! 아름다운 비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에어쇼와 항공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한국공군 38전대와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주관으로 새만금방조제 인근 상공에서 환상적인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며 항공기 전시 및 체험, 퍼즐 맞추기, 비행기 색칠하기, 블랙이글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공군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 낙하산 강하시범 등 공중쇼를 진행하며 특히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초음속 훈련기 T-50을 탄 블랙이글이 20여개의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에어쇼는 한국공군과 미공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지며 군산과 새만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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