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전자동 물갈이 수족관 개발
세계 최초 전자동 물갈이 수족관 개발
명품 수족관 등장, 오토아쿠아리움
  • 대한뉴스
  • 승인 2006.04.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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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족관에도 ‘명품’ 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 최초로 전자동으로 물갈이가 이뤄지는 수족관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토아쿠아리움( 대표 하창주)은 지난 2004년부터 2년간의 개발을 완료한 끝에 실용신안을 출원하고 오는 10월 특허 등록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www.amaok.com

전자동 수족관은 전자동으로 타이머의 설정된 시간에 전자밸브를 열어서 배수를 하는 시스템으로 물이 나간만큼 자동으로 채워주는 원리다.

금번에 개발된 제품은 기존 수족관의 경우 최대 문제인 물갈이를 해결하였다는 측면에서 수족관의 혁명적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토아쿠아리움(주)는 전자동 물갈이를 실현하는 벽걸이수족관, 일반수족관에 대하여 특허출원 및 실용실안 등록 유지결정 획득을 하여 제품을 생산, 판매, 설치하는 내수 및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금번 개발된 자동수족관은 한번 설치하면 물갈이를 전자동으로 실시해 사용자의 편리는 물론 수족관을 방치해 버리거나하는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으며 깨끗한 물이 증발하므로 천연 가습기로서의 역할도 완벽히 수행한다는 이점이 있다.


하 대표는 “간혹 소비자들의 경우, 시중의 반자동 제품과 비교해 보았을 경우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성능을 비교하지 않은 채 제품의 질을 따져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 개발된 전자동 수족관은 수족관 자체에 100개가 넘는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고가일 수밖에 없지만 그 기능은 기존의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한 가지 특징으로 전자동으로 먹이도 정해진 시간에 공급하므로 최대 6개월 동안의 장시간 여행 시에도 안전하게 물고기를 보호 할 수 있다.

하 대표는 벽걸이수족관 업계 최초 및 세계 최초로 해수어와 산호를 기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도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편리성, 기능성, 건강 등을 고려한 고품격 인테리어로서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전자동 수족관이 앞으로 ‘웰빙시대’를 선도할 제품임과 동시에 향후 국내 및 해외 수족관 시장에 큰 파장을 가져올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창업하여 현재 본격적인 수족관 양산체제에 들어간 하 대표는 국내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 중이며 해외지사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의 080-399-7111)


취재_문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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