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국내 최대의 큰옷 쇼핑몰 빅사이즈몰(www.bigsizemall.co.kr)을 운영중인 주식회사 벤컴(대표 박성권, 51)이 최근 영등포 문래역 앞 로데오에 브랜드 큰옷, 빅사이즈 전문매장 빅앤조이(BIG &JOY)를 오픈했다.

리바이스, 아디다스, 폴로, 나이키 등 30여 가지 브랜드 상품의 의류는 물론 신발, 구두, 모자, 벨트, 속옷까지 빅 사이즈 관련 상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전문매장이다.

그동안 이태원이나 일부 남성 큰옷전문점에서 국내제작 상품만 판매해 왔으나 브랜드 상품 전문으로 매장이 오픈되기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빅앤조이 박성권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빅사이즈몰’을 운영하면서 매장에서 골라서 입어보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아 매장 오픈을 결심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은 주문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질감이나 색상이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않아 반품이나 교환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는데 매장 방문 구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매장 위치는 문래역 5번 출구 앞에 있는 로데오왁 152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의는 XL, XXL, XXXL 하의는 허리36부터 60까지, 신발은 330mm까지 일반 매장에서는 구할 수 없는 상품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직수입하는 정품으로 품질이 우수하여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빅사이즈도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으로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9월말까지 매장 방문 구매하는 분들께 우산(8,000원)과 티셔츠(15,000원)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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