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미국으로 간 한예슬은 오는 19일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김정환 감독) 제작발표회 참석차 다음 주 초 귀국한다.
영화 관계자는 “한예슬과 어느 정도 영화 홍보에 대한 조율을 마쳤다”면서 “제작발표회 및 시사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 개봉뒤 무대인사에도 나서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 다만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등은 더 협의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한예슬은 이후 CF퀸의 자리를 지켜왔으나 올들어 무혐의 처리를 받은 뺑소니 논란과 촬영장 무단이탈 등으로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했다.
한편. ‘티끌모아 로맨스’는 마성의 청년백수(송중기)와 국보급 짠순이(한예슬)의 생계밀착형 로맨스를 그린 영화는 오는 11월 10일 개봉한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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