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중인 강호동이 육아에만 전념하며 조용히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강호동은 거의 외출은 자제하고 압구정동의 자택에서 아들과 놀아주며 집안에만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강호동은 추석 연휴에도 가족들을 찾지 못했다. 강호동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 때문에 강호동이 추석에도 집에 내려오지 못했다. 허전함이 컸다"고 밝힌 바 있다. 강호동은 간간히 전화통화 및 문자 등을 통해서만 지인들과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다.
다행히 우려와 달리 강호동의 빈자리른 후배들이 잘 채워주고 있다. 이승기가 SBS '강심장' 단독 진행을 성공리에 마쳤고 붐과 이특 2MC 체제로 진행되는 SBS '스타킹' 역시 마찬가지다. 가장 문제가 됐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역시 5인체제로 재정비 됐으며 다소 허전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또 다른 새로운 색깔을 찾아가며 자리를 잡았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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