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중국산 필로폰 밀수 및 투약사범 격투 끝에 검거
대전경찰, 중국산 필로폰 밀수 및 투약사범 격투 끝에 검거
  • 대한뉴스
  • 승인 2011.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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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 마약수사대에서는, 중국 광저우에서 제조된 필로폰을 국내에 밀수하여, 이를 전국에 유통시키기 위하여 부산지역 판매책에게 밀거래를 시도한 피의자를 관세청과 공조수사를 통해 대전시 동구 용전동, 중구 선화동 지역의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피의자 7명 등 총 8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2011년도 마약류사범일제단속과 관련 첩보수집활동 중, 국내에서 중국으로 출국한 필로폰 밀수입 전력자가 중국에서 제조된 다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하여 전국으로 유통 시킨다는 첩보 입수해피의자 A씨는 경남 창원지역 필로폰 판매책, 피의자 B씨는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는 지겟꾼(돈을 받고 필로폰을 배달하는자) 역할을 맡은 자들로, 2011년 7월 하순 중국 광저우에서 피의자 B씨는 필로폰 50g을 ◯◯공항을 통하여 밀반입, 피의자 A씨에게 인계한 후, 곧바로 중국으로 출국하고, 피의자 A씨는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진역 앞 노상에서, 위와 같이 인계받은 필로폰을 부산지역 판매책과 접촉 밀거래 시도하는 발견하자, 극렬히 저항하여 대로상에서 격투 끝에 검거했다.

또, 이번 단속결과 중국으로부터 필로폰이 밀수되어 주로 항구 도시에서 밀거래가 시도되고, 이를 전량 압수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였고, 대전지역에서는 단순투약자만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대전지역이 타지역에 비해 아직까지는 필로폰 밀거래 행위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추정돤다고 했다.

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는 앞으로도 유흥가 주변에서 기생하는 마약사범에 대한 색출활동과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마약거래행위의 집중단속과 관세청 등과의 공조수사를 통하여 단속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며, 단속된 마약사범 판매책의 경우 철저한 추적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함으로써 대전지역에 유입되는 마약류를 사전에 차단하여 마약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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