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수 와웨이, 내한공연
대만 가수 와웨이,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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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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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특별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대만 여가수 웨이루쉬엔(魏如萱)이 11월2일(수요일) 오후 3시30분 한국언론회관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 언론들과 다과회 행사를 갖는다.

대만 여가수 웨이루쉬엔(魏如萱) ⓒ주한 대만대표부
웨이루쉬엔은 가슴을 울리는 매혹적인 목소리로 ‘대만의 목소리’라 불리며 중국권을 대표하는 여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그녀는 2003년 데뷔한 뒤 지금까지4개의 앨범과 5개의 EP를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대만의 최고 음악상인 ‘골든 멜로디상’을 비롯한 중국권의 주요 음악상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과 노미네이트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언론 다과회 행사는 11월4~5일 남이섬에서 이틀간 열릴 특별 내한공연을 앞두고 공연의 의미와 그녀의 음악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행사에는 대만에서 그녀와 동행하는 밴드 ‘Lovely Baby’ 멤버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그녀의 이번 내한공연은 대만 행정원 신문국(공보처)이 주최하고 주한 대만대표부와 주식회사 남이섬이 공동 주관합니다. 그녀의 내한공연은 일본, 홍콩, 한국을 도는 3개국 순회공연의 마지막 행사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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