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황보가 세계 14개국 팬들이 보내온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기부해 한류스타로 인증됐다. 황보는 쌀화환 드리미를 통해 지난 24일 서울 성북동의 성가정입양원에 드리미 쌀화환 380kg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드리미 쌀화환은 지난 18일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넌 센세이션’의 황보를 응원하기 위해 황보의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황보의 14개국 팬들이 보낸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 ⓒ드리미
황보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낸 팬들의 국적은 4개 대륙 14개 나라에 달하고, 남미 카리브해의 신생 소국 앤티가바부다,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 유럽의 오스트리아와 포르투갈, 중동의 카타르, 동남아의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과 한국 일본 등이다.
황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리미 쌀화환 사진과 함께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화환과 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관객들을 감동시킬게요! 쌀은 성북구에 있는 성가정입양원에 보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좋은 일 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한편, 황보의 뮤지컬 데뷔작인 ‘넌 센세이션(Nun Sensation)'은 다섯 명의 수녀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하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배우들의 춤과 노래, 연기와 유머를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작품이다. 혜은이와 송은이도 함께 출연해 관객들에게 춤과 노래, 웃음을 선사한다. 뮤지컬 '넌 센세이션'은 12월 18일 까지 공연된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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