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중외박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중외박애상 수상에는 백성길 백성병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원장은 지난 2003년 경기도 평택시에 백성의료재단 안중백병원'을 개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앞장서왔다.
대한병원협회 부원장으로 있는 백 원장은 인도네시아 쓰나미 구호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치러진 중외언론인상에는 중앙일보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와 병원신문 김완배 편집국장이 수상했다.
취재_김남규, 이현진 기자/사진_임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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