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본부에서는 10월 한 달을 ‘교정의 달’로 지정했다.
28일(금) 오전 10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66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 훈장을 수여 받은 법무연수원 소속 임재표 교정연수부장은 전통 원형옥 제도 발굴 등 교정사료를 복원했으며, 최초 수형자 도자기 전시회 및 교정행정 60년 사진전 개최 등으로 교정행정 홍보 등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이 임재표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에게 홍조근정 훈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아울러, 수형자 교도작업 및 사회복귀지원 관련 법령 정비와 수용자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수용자 10분 건강체조 프로그램 개발 시행 등으로 교정행정 발전과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공로로 이번 훈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임재표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은 “직원들이 다들 열심히 해준 덕분에 내가 상을 받게 된 것이다.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국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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