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최초 공급
서울서초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최초 공급
10년임대ㆍ분납임대 포함 총 782세대 공급, 11. 7 청약접수
  • 대한뉴스
  • 승인 2011.10.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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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금자리사업지구에서 최초로 서울서초 10년임대 주택(A4BL, 202세대), 분납임대 주택(A4BL, 222세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A5BL, 358세대)등 총 782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서초 지역도.ⓒ한국토지주택공사
10년임대주택은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납부하며 10년간 임대하고 10년후 분양전환하는 주택으로서, 목돈에 대한 부담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며, 10년후에 분양전환을 통하여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45,000~56,000천원, 임대료는 550~590천원 수준이며, 임대료의 50%까지 보증금으로 전환이 가능하여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분납임대 주택은 임대기간 10년동안 집값을 납부시기(입주시, 4년차, 8년차, 10년후)에 따라 분납하여 납부하고 임대기간 종료후에 소유권을 취득하는 주택으로서, 주택을 분양받고 싶지만 초기자금이 부족하거나 목돈이 없는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에 유리한 공급유형이다.

임대조건은 초기분납금 72,353~83,864천원, 임대료는 732~848천원 수준이며, 10년임대와 같이 임대료의 50%까지 보증금으로 전환이 가능하여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월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서울서초 조감도.ⓒ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건물은 입주자에 분양하고, 토지는 입주자에 40년간 임대하는 주택으로서,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4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다. 40년 경과후에도 입주자들이 원할 경우 토지소유자(LH)의 동의를 받아 계속거주 또는 재건축도 가능하다.

건물의 분양가는 144,800~204,600천원, 토지의 임대료는 319~452천원 수준이며, 10년임대와 같이 임대료의 50%까지 보증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금회 공급하는 서울서초 공공임대, 토지임대주택은 서울시ㆍ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우선공급하며, 청약 신청은 11월 7일(월)~14(월),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노약자 등 인터넷 사용 불가자에 한하여 LH더그린 홍보관(강남구 자곡동 370)에서 현장접수를 병행 실시한다.

또한, 청약 예정자는 금번에 다양한 유형의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되는 만큼,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공급유형별로 공급․임대조건, 청약 자격 등을꼼꼼히 따져보고 본인의 자금사정 및 내집마련계획 등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주택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공공임대 주택(10년임대, 분납임대)의 경우 기타특별공급제외한 모든 공급구분에게 자산기준이 적용되고,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경우 전매제한 5년, 거주의무 5년이 적용되는 등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또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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