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강남구, 중소기업 경제한류 바람 일으킨다
중진공-강남구, 중소기업 경제한류 바람 일으킨다
강남구 美國 유망 중소기업 10개사 파견
  • 대한뉴스
  • 승인 2011.10.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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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운권)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공동으로 미국 진출을 위한 1차 관문인 로스앤젤레스(LA)와 애틀란타(귀넷카운티)에 ‘미주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애틀란타는 강남구 자매도시이며, 조지아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다.

지난 2011년 강남구 소재기업의 국가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관내 기업에게 중국에 이어 2대 수출대상국이며, 중국, 일본 다음으로 큰 규모의 수입국이다. 뿐만 아니라 한․미 FTA가 체결되어 양국간의 제품 수출입 관세장벽이 허물어지면 강남구와 미국 여러 도시의 기업간 무역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앞으로 미국이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강남구 기업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무역대상국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중진공 측은 설명했다.


이번 ‘미주 통상촉진단’은 한․미 FTA 체결을 겨냥하여 관내 중소기업들이 여타 기업보다 변화된 무역환경에 빠르게 대처하여 미주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파견단에는 세계 최초로 무독성 식품포장용랩을 개발한 (주)크린랲, 국내외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벤처기업형 상업영화 배급사인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등 강남소재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에서 11명의 기업인이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오는 10월 31(월)부터 11월 6일(일)까지 5박7일 동안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시장설명회,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에 참가한다.


특히, 11월 1일은 LA에서, 11월 3일은 귀넷 카운티에서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되며, 상담행사 전일에는 주LA총영사관 부총영사, LA 수출인큐베이터 소장 등이 참석하는 현지 시장설명회도 개최하여 미주지역 최근 시장동향 등 생생한 통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다.

박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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