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한 “Sunshine 프로젝트" 착수
석유공사,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한 “Sunshine 프로젝트" 착수
  • 대한뉴스
  • 승인 2011.10.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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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Sunshin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와 관련 “Sunshine 프로젝트”는 지속되는 고유가로 최소한의 에너지 이용이 어려운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서, 광열비 기준, 에너지 구입비용이 가구소득의 10% 이상인 에너지 빈곤층에게 겨울철 2개월분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이며, 이번에는 총 3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가구별로 2개월간 난방을 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주유권 또는 연탄 200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 가구는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천받은 총 1,039세대이다.


한국석유공사 강영원사장(오른쪽)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공사 관계자는 그 첫 번째 행사로 9월 29일 구리지사 인근의 갈매동 등 6개 동에서 강영원 사장을 포함한 본사 및 구리지사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30세대에 연탄 6천장을 전달하였으며, 향후 안양, 울산, 거제 등 본·지사 인근 10개 지역에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에 의한 사랑의 연탄배달이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리고 했다.

또,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국영석유회사로서의 공사의 사업특성과 사회적 요구를 연계하여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석유공사의 핵심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철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난방시설 개보수 등 지원·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재원에는 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성금 5,200만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계기로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 및 참여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고 했다.


박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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