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역사, 한눈에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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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3동, 역사·문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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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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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운3동 주민센터(동장 진성봉)가 미룡동지역 아파트의 삭막한 방음벽에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역사·문화거리 모습.ⓒ군산시청

역사·문화거리는 미룡주공 아파트 주변 방음벽에 군산의 연혁과 지명의 변천, 선사·삼국시대의 군산, 고려·조선시대의 군산, 군산의 개항과 변화, 우리 지역 근대역사 문화 등을 테마로 한 간판을 설치하여 조성한 것이다.

 

특히 이 지역은 약 1만 5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2천 6백여명의 용문초교·동원중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고, 인근에 만여명의 학생이 다니는 군산대가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 효과는 물론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가 있는 테마 거리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룡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이주현씨(36세)는 “직장 때문에 최근에 군산으로 이사를 와서 군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지역에 대한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운3동 진성봉 동장은 “이번에 조성된 역사·문화거리가 삭막한 도심 거리의 주거환경 개선 효과는 물론 군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역 역사의 배움의 장으로 도심 속 걷기 좋은 거리, 생활 속 역사 교육의 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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