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2일(수) 전남 나주 혁신도시 부지에서 개최된 “한국전력공사 본사 신사옥 착공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김 총리는 “한국전력공사의 신사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신사옥 착공을 시작으로 향후 15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광주․전남권이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획기적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도 혁신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연내 80개 공공기관 청사건설을 착수하고, 내년까지 모든 혁신도시 부지조성을 완료하며, 이전기관 임직원을 위한 주택․학교를 적기공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혁신도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와 지역주민, 이전대상 공공기관의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박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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