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관들 경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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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헌장 선포 7주년 기념식, 2011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1.1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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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1월 4일(금) 「안전관리헌장 선포 7주년」을 맞아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의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을 발굴‧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안전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사)녹색어머니중앙회 부회장 강미화씨 등 안전문화유공 일반시민․공무원 15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SOS 국민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나라의 발전과 개인의 행복은 안전하고 편안함에 달려있으므로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발판삼아 ‘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바로 지금, 나부터 ‘안전’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열린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1,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교육/민간/공공/생활안전 4개 부문 12개 단체가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교육부문은 충북 각리초등학교, 수원 정자초등학교, 사회복지법인 늘사랑어린이집, 민간부분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인천안실련 소속 ‘대학생 안전봉사대’, (사)녹색어머니중앙회제주연합이 선정되었다.

공공부문은 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사령부 마산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발표했고 올해 추가 신설한 생활안전부문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현대해상화재보험, 코레일 충남대전본부 서대전관리역이 발표했다.

대표적 우수사례를 보면, 충북 각리초등학교는 ‘Safe School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난대피, 소방안전훈련,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 안전신문 등을 만들게 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은 ‘제2회 안전보건 지진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지진 바운스 체험 등 생동감 있는 가족 단위의 안전 체험을 제공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통학버스에 ‘천사의 날개’ 설치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워킹스쿨버스’ 사업에 참여했고, 스쿨존 안전지도를 제작해 기증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중이며 기상정보에 대한 안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장석홍 재난안전실장은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안전’이 국가 정책의 근본바탕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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