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화),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한국야쿠르트 임직원과 주부판매사원, 자원봉사자 등 1,700여명과 함께 ‘201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다.
박 시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양기락 야쿠르트대표이사, 이연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장, 야쿠르트 주부판매사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에 나선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총 57,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오는 17일부터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13,000세대에게 야쿠르트 주부 판매사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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