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과 C4I체계 개발업체간 MOU체결
방위사업청과 C4I체계 개발업체간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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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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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오는 9일(수) 국방 C4I체계의 상호운용성 및 표준화 향상을 위해 삼성SDS 등 연구개발 수행업체들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와 관련 과거에는 합동‧육‧해‧공군 지휘통제체계(C4I) 개발 시 개발시기와 개발 주체가 서로 다르고 상호운용성 및 표준화 적용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는데 방위사업청에서는 2011년 2월 상호운용성 및 표준화 지침을 제정하여 C4I체계 간 연동 오류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오던 중 금번 주요 국방 C4I체계 개발업체들과도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고 표준화를 제고하기 위해 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체결하게 되는 MOU는 현재 운용중인 C4I체계뿐만 아니라 향후 개발예정인 C4I체계의 상호운용성과 표준화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현재 국방 C4I분야 개발에 참여 중인 주요 업체들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

특히,방위사업청은 각 군 및 C4I체계 개발업체와 연 2회 성과분석 회의를 개최하여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의사소통을 활성화하며, 문제발생 시 조정통제위원회를 구성하여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향후 C4I체계 개발 시 업체 간 연동 및 표준화 관련 기술협력과 의사소통의 활성화로 체계간 상호운용성 및 표준화 제고가 가능하여 체계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며 전력화 후 유지보수가 용이하게 되는 등 합참 및 육․해․공군의 목표인 네트워크 기반 동시․통합전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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