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부품소재분야 한국 투자설명회 개최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부품소재분야 한국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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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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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KOTRA IK와 함께 11월 8일(화)부터 10일(목),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100여개 일본 투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최근 엔고 등으로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일본기업과 한-EU, 한-미 FTA를 활용 유럽 및 미국시장 진출 관심이 있는 일본기업의 對韓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본기업의 對韓 투자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일본 부품소재기업과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삼성전자, 포스코 국내 대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한국은 안정적인 경제상황을 유지하고 있어, 한국기업과의 투자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기업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쿄 한국투자설명회 기간 중 JX일광일석에너지로부터 2.2억불 규모의 투자신고를 받았으며, 국내 기업(SK)과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합작공장을 설립하게 되는 대표적인 투자협력 성공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최근 국내기업과 합작하여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기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IT분야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 등 신산업분야에서도 한국기업과 협력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기업들의 한국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FTA한국의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품소재분야 對日 무역역조를 개선하기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고, 양국간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는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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