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12일 24일~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제주도 가족여행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과의 여행기회가 부족했던 공사 채무성실상환자 및 저소득․다문화 가정 100가족(약 4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외․사회취약 계층의 자활의지 고취를 위하여 캠코에서 지난 8월 4일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력 기부약정」을 체결하고 5억원을 기부해 공동 진행하는 「2011년 희망Replay」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영철 사장은 “금융취약계층이 잠시나마 힘든 삶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여유와 희망을 되찾을 수 있게 돕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며, “소외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장학사업 등을 통해 연말까지 공사 채무성실상환고객, 저소득ㆍ사회취약계층 등 총 2,800여명에게 약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희망온기 나누기’, '청소년 문화체험‘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박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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