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신장으로 부산을 넘어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
학력신장으로 부산을 넘어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
“효과적인 수준별 수업으로 학생의 만족도와 교사의 전문성 신장”
  • 대한뉴스
  • 승인 2011.11.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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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중학교(교장 김남욱, 이하 여명중)는 부산의 도심지 학교로 어느 학교보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교다. 여명중은 2010학년도 교과교실운영(영어, 수학, 과학) 전국최우수 학교로 교과부장관표창을 받았고,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부산시교육감표창과 인정패를 받아 명실상부하게 부산의 명문학교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특집기사로 학생, 교사 모두가 오고 싶어하는 학교, 여명중학교를 탐방해보았다.


김남욱 교장은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교사들이 근무하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그만의 학교운영철학을 밝혔다. ⓒ대한뉴스
수준세분화 이동수업의 효율적 운영 모델 제시

“지난 3년간 여명중 가족이 성실하게 노력하고 헌신한 교육의 결과를 알아봐준 것 같아 정말 기뻤습니다. 이 모든 것은 퇴근도 미루고 교재연구와 상담 등으로 노력하는 교사들, 성실하고 예의바른 학생들, 학교교육에 기꺼이 힘을 보태 주시는 학부모들의 힘이라 생각합니다.”라고 김남욱 교장은 탄탄한 교육공동체의 힘으로 교과부장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운을 뗐다. 여명중은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 밀집촌과 기존의 주택가로, 과밀학급속의 영어, 수학, 과학 교과의 심한 학력 격차, 지나친 선행학습으로 인해 학생들의 소극적인 수업참여 등 여러 가지 난제에 부딪혔고 교과교실제를 수행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차차 풀어나가며 급기야는 전국 최고의 교과교실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여명중은 영어, 수학, 과학 교과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준이 다양함에 주목해 수준세분화 이동수업으로 교과교실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SMART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신장을 위한 학습플래너 작성지도, 논술특강, 전 학년 3+2, 2+1 단계로 운영되는 영․수․과 교과의 수준세분화 운영수업, 수준세분화 수업운영을 위한 영․수․과 교과 수업모형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둘째, 교사교과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명품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수업을 개선하고 있다. 9개의 교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과장학, 수업컨설팅, 연수, 교과협의회가 이뤄지고 있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수업방법개선과 교사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 김 교장은 “세계로 향하는 여명인을 만들기 위해 인성 함양과 학력신장을 위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능력향상을 위한 명품 진로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라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자신있게 소개했다.

여명중은 GREEN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저작권 보호 의식 함양,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사업, ‘Be Happy! 명품 여명 만들기!’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과 예의바른 태도 기르기 등의 특색사업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력향상뿐만아니라 인성을 함양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남욱 교장은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교사들이 근무하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그만의 학교운영철학을 밝혔다. ⓒ대한뉴스


열정이 가득한 다이나믹한 여명중학교

김 교장은 “유휴교실이 부족하여 교과교실제를 망설이고 있는 학교들에게 기존교실을 다양한 크기의 수준세분화 이동 교실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일반학교 교과교실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며 타학교의 멘토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명중은 우리의 공교육이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남욱 교장은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올바른 학생을 육성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학교를 운영해 왔습니다.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교사들이 근무하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그만의 학교운영철학을 밝혔다. 그는 부족한 여건이지만 교과교실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실들의 다목적화를 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컴퓨터실의 재구성을 통한 정보탐색수업이 가능한 다목적 모둠학습실, 학생들이 즐겁게 휴식하고 독서하며 대화할 수 있는 쉼터의 확충 등 교과교실제의 환경개선과 학생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학교발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해주고 지켜봐주길 부탁했다. 여명중학교만큼 다이나믹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학교가 없을 것 같다. 김남욱 교장을 비롯해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공동체 모두가 역동적으로 뛰고 있으며 이런 그들의 열정이 지금의 여명중을 만들어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여명중을 만들어 가리라 생각한다.

임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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