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격변하는 IT환경과 그 대응에 관하여 11월 29일 화요일 건국대학교에서 '변화와 미래, 그리고 동락(同樂)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최 위원장은 “춘추전국시대에 비견될 만큼 흥망성쇠(興亡盛衰)를 거듭하고 있는 IT분야에서도, 구글․애플은 공정한 배분과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로 동락(同樂)의 길을 선택했다.”며, “스마트 시대가 지향하는 협력․상생이 바로 동락(同樂)의 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우리 국민들은 힘든 시절을 동고(同苦)해왔지만, 삶이 안정된 지금 동락(同樂)하지 못하고 있다.”며 “진정한 동락(同樂)을 위해 여민동락(與民同樂)과 같이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여러분들도 각자 건전한 열정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 그리고 사회적 윤리의식을 지닌 진정한 동락(同樂)의 리더로 거듭나, 방송통신 업계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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