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건설기능 명장이 가려졌다.
올해 최고 건설기능 명장이 가려졌다.
  • 대한뉴스
  • 승인 2011.11.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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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최삼규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올해 건설기능경기대회 수상자를 선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 무대에 오른 최고의 명장들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결실을 맺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채운 무대였다.

미장, 건축배관등 14개 직종에서 1위를 차지한 명장들이 시상대에 올랐다.ⓒ대한뉴스

직종별 1위의 수장자들은 다음과 같다. ▲거푸집 김수덕(미성건축디자인) ▲건축목공 김태욱 ▲미장 염윤완(케이에스건설) ▲조적 김민수(연흥종합건설) ▲철근 이훈(명일건업) ▲타일 김대열(엠제이산업개발) ▲건축배관 신영태(정도설비) ▲전기용접 유수호(금화피에스시) ▲도장 박기옥(성찬건설) ▲전산응용토목제도 장형수(케이알티씨) ▲측량 박재용(지월드) ▲조경 박근엽(우화조경건설) ▲실내건축 도진설(미성건축디자인), ▲방수 이영애(GG산업)등 14개 직종의 영광 수상자들이다.


최삼규 회장은 인사말에서“수상자 여러분께서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현장기능 연마에 정진하셔서 오늘 영예로운 수상의 결실을 맺었던 것에 대해 축하드리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오로지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과 전국기능경기대회 본선참가 자격도 주어지며 2,3위 입상자들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되었다. 아울러 모든 입상자들은 국가 기술자격법에 의한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고 특히 다음날 입상자 전원이 해외 선진건설현장 견학을 떠났다.


이날 방수부문 1위로 수상한 이영애씨는 남성들도 건설현장에서 점차 떠나는 현실실에서 여성기능공으로서 작년에 도장부분에 1위를 차지했던 경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해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박민규 한국건설감리협회 회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강팔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및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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