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은행법」제58조에 따라 30일 중국 소재 중국농업은행주식유한회사(이하 중국농업은행)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하였다.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은 갑기금(영업기금)을 5,000만 달러로 하여 기업여신, 무역금융 등을 중심으로 은행업을 영위할 계획이다.
중국농업은행은 중국 북경에 본점을 두고 홍콩․싱가폴 등에서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1.6말 현재 총자산은 1조 7,619억달러, BIS자기자본비율은 11.91%이다.
2011년 The Banker誌 발표에 따르면 동행은 기본자본(Tier Ⅰ)기준 세계 14위, 총 자산기준 세계 18위 수준이다.
중국농업은행의 국내지점 개설은 중국계 은행으로서는 5번째*이며, 동행 서울지점 개설에 따라 국내에는 39개 외국은행(16개국)이 총 55개 지점을 운영한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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