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5년차 업무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10.26선거 등에 나타난 민심을 수용하여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조직개편은5일(월) 수석회의에서 의결하고 12일(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으로는 기획관리실과 정책기획관실을 통합하여 ‘기획관리실’로 하고, 산하에 기획, 국정과제1, 국정과제2 등 3개 비서관을 두었다.
정책기획관실의 정책홍보비서관실을 홍보수석실로 이관하고, 명칭은 ‘국정홍보비서관’으로 변경했다. 해외홍보비서관을 폐지하고, 외신대변인 직위(선임행정관) 신설했다. 정무1 → 정무기획, 정무2 → 정무로 각각 비서관 명칭 변경했다.
사회통합수석실의 선임비서관을 국민소통비서관으로 하고,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세대공감 회의」설치하고, 세대공감팀장 신설했다.
특히, 총무비서관을 총무1, 총무2 비서관으로 확대 개편했다. 민정수석실에 감찰1팀, 감찰2팀의 직제를 공식 신설하여 감찰 기능 강화했다.
박철진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 (등록번호 :서울가361호) 시사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다이나믹코리아 (등록번호서울 중 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