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LED SIGN 사업으로 에너지 절약 선도
태양열 LED SIGN 사업으로 에너지 절약 선도
최소의 이윤 추구로 국내 보급 확대할 계획
  • 대한뉴스
  • 승인 2011.12.14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문제는 국가적 문제를 넘어 개인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에너지의 연구가 계속되고 다양한 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열 LED SIGN 분야의 획기적 연구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엘이디아트(주)(고재성 대표)는 LED 각 분야의 다양한 연구과 저마진 정책으로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 녹색 기업이다.

고재성 대표는 범국가적 문제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기위해 LED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대한뉴스

기존의 LED단점 보완한 제품

엘이디아트(주)는 LED SIGN이 시장에 확산 보급될 수 있는 시점에 맞춰 2009년 하반기에 설립됐다. 고 대표는 범국가적 문제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기위해 LED사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기존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기존의 LED간판은 글자 및 표현 하고자하는 이미지가 보통 8cm 이상의 두께여야 빛이 구현되는 간판 기능의 한계가 있었고 8cm 미만의 두께에 빛을 구현할 경우에는 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고가였다. 이 회사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1cm 미만 두께의 글자에서도 빛이 표출돼 간판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연구 개발했다. 이 신기술 개발로 상호와 같은 큰 글씨 이외에 전화번호나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도 LED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 회사는 보급형 태양열 포인트 간판을 원형, 정사각, 직사각, 타원 그리고 테두리에 LED RGB효과를 줘 글자색이 변색되는 유형까지 총 5가지 디자인의 Point Sign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고가였던 태양열 LED Sign를 저가로 개발해 보급의 활성화에 초점을 두었다. 뿐만 아니라 고 대표는 획기적 발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국제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이 시스템은 태양열 셀(집열판)을 각도조절과 높이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접목해 남향이 아닌 다른 방향에서도 태양열을 최대의 효과적으로 집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집열판에 세탁기능을 부착해 꾸준히 먼지를 닦아줄 수 있는 효과를 더했다. 고 대표는 이외의 연구에도 매진하며 태양열 LED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엘이디아트(주)는 총 5가지 디자인의 Point Sign을 개발했으며 기존의 고가였던 태양열 LED Sign를 저가로 개발해 보급의 활성화에 초점을 두었다. ⓒ대한뉴스


국내 판로의 확대와 해외 판로 구축에 노력

엘이디아트(주)에서는 간판분야 이외 캠핑장, 표장마차, 소형주택의 조명 분야에서도 태양열 LED가 적용될 수 있게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태양열 LED를 조명에 적용하는 것은 공공장소, 서비스사업장 등 전력소비가 큰 곳에서도 전력 없이 빛을 구현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요금 절감 부분에서 효과적이다. 태양열 LED조명 이외에도 LED파장을 이용해 식물을 기르는 시스템(LED Grow Light)을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중부권를 기반으로 해서 전국에 대리점을 확대 모집해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카자흐르스탄 등 해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바이어와 상담 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LED SIGN를 저마진으로 공급해 국내에서는 이윤을 최소로 남겨 보급을 최대화해 국가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해외 판로 구축으로 수입적인 측면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가영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 (등록번호 :서울가361호) 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서울아618) 다이나믹코리아 (등록번호서울 중 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