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총리, 수사경찰관 및 평검사 간담회 개최
김황식총리, 수사경찰관 및 평검사 간담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1.12.16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수사권 관련 대통령령 입법예고안(「검사의 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수사지휘 및 사법경찰관리의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에 대한 일선 수사경찰관 및 평검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일선의 수사경찰관들은 대통령령안에 대한 현장에서 느끼는 아쉬움과 불만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였으며, 국무총리는 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였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수사경찰관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다만, 이 시대에 총리나 총리실이 누구의 편을 들었다고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하였다.

“지난번 형사소송법 개정 취지는 수사현실의 반영이었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고, “앞으로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논의를 하겠지만,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금년중에 대통령령이 처리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앞으로 경찰이 의연하고 실력있는 모습을 갖도록 내부 역량과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박찰진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 (등록번호 :서울가361호) 시사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