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4회 한국물학회 학술대회가 한국물학회 주관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에 소재한 계명원 대강당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한국물학회는 물의 연구와 개발을 통하여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수를 만들고자 국내 물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학술단체로서 그간 일본, 중국 등 국외 기능수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기능수 관련 논문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사진은 지난 2010년도 온천수 음용화 산업관련 학술대회 개최 모습.ⓒ강화군청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세대학교 이규제 교수의 강화군 온천수에 대한 음용 산업화 부문에 대한 연구 사례 발표가 포함되어 있다.

강화군 온천수의 경우 전국 430여개 온천수 중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20여개 온천수중에 하나로 음용시 간기능 개선효과와 자외선 피부손상을 스파(입욕)을 통한 치료 등 다양한 의료적 효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져 왔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능수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온천수의 음용화 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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